나는 사장이 엄청 짠돌이인 줄 알았는데 나 싫어했던 전부장이 내 실적 보고를 하나도 안한거였음 사장이 내가 있는 사무실로 출근 안 해서 지금까지 내가 처음 입사 했을 때 받았던 일만 계속 하는 줄 알았대 부장님 바뀌고 사무실 사람들 맡은 일 쭉 보더니 나한테 토리씨 하는 업무는 과장님 다음으로 많은데 연봉이 왜 이러지? 하면서 물어보더니 그렇게 물어보고 일주일 지났는데 연봉 협상 연락옴 오늘은 구두로 오고 내일 계약서 다시 쓸거래 나 진짜 눈물난다 몇 년간 거의 최저 받으면서 살았는데 역시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는구나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