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3년 다 되어가는데
사실 전 회사에서는 기본 업무가 내할일, 내할당량 채우면 되는거였고
그러다가 다같이 하는 프로젝트를 할 때도 ,
누구하나 일 떠 넘기려는 사람, 어떻게든 일 조금 하려는 사람이나
못 되 쳐먹은 애들한테 이용 당한 적이 없거든
근데 지금 여기 회사는 강약약강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서
내가 최약체 포지션이었던거야
초반에 나한테 일떠넘긴 ㄴ도 있었고, 이용해가지고 자기 업적인거처럼 말하는 ㄴ도 있었고.
그럴때 다들 어떻게해? 다들 순딩하게 당하고만 있었어 ??
솔직히 지금 있는 회사가 뭐 다 비정상적이지 않고
나름 그래도 그냥 평범한 사람들인거 같고 다른 회사도 그런 빌런들이 있긴 할것같은데 말야
아니면 뭐 이용하거나 머리를 좀 굴려도 사회생활 잘 할수 있는건가 ?
반대로 살짝이라도 이용하거나 그런 입장인 톨들도 있어?
솔직히 타부서에 도움이나 협조요청 당연히 할수있고, 그런데 ,
협조해줬더니 마치 자기가 한것처럼 전사에 공유하고 그런 경우가 진짜 비일비재 하거든.
이렇게라도 해야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수 있는건지
여기 있다보니 내 사고가 비정상적이 될것같아서 물어보는거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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