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야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 봐
사람들 표정이나 나를 대하는 태도 이런 걸로 심각하게 고민해서 밤에 잠을 못 자
이거 어찌보면 피해망상 내지 대인공포 같은데
내가 무슨 말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또 나도 나 스스로를 믿지를 못해
남들이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만 들고 그러네
주변사람들이 나를 보는 표정이 쌀쌀맞은 것 같아도 그걸로 심각한 상처를 받게 돼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게 산다 나도..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고 별로 튀고 싶지 않은데도 계속 말실수하고 다니는 느낌이야
아예 사람 안만나고 다니면 중간은 갈 것 같은 기분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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