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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10.16 09:14
    노벨문학상인데 왜 다들 작품에 대한 분석은 안하고 아들맘이니 이혼이니 하는지 모르겠다
    봉준호 기생충 생각해보면 처참함
  • tory_6 2024.10.16 09:16
    2222222 누가 이야기하던데 봉준호가 기생충으로 상타고 지금까지 봉준호 부인이 어쩌고 아버지가 어쩌고 한 기사 본 적 있냐고 오로지 봉준호에 초점맞췄지 주변인 다룬 기사를 본 기억이 없더라
  • tory_8 2024.10.16 09: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05 21:10:56)
  • tory_22 2024.10.16 09:25

    44444 그러게 

  • tory_23 2024.10.16 09: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28 09:17:27)
  • tory_35 2024.10.16 09:39
    @23 정말. 작가 작품에 518이랑 43 어떻게 녹아일는지 좀 제대로 말해주는 기사를 못 본 것 같다 ( 당연히 잇겟지. 근데 쏟아지는 기사들 사이에서 유의미하게 접하지를 못해 ㅂ봄)
  • tory_63 2024.10.16 10:58

    5555

  • tory_71 2024.10.16 16:27
    아 봉준호도 박태원 손자라고
  • tory_2 2024.10.16 09:15

    살다보면 어떤 인연이든 좋고 싫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왜 고작 수박맛 일화 하나만 보고 납짝하게 저런 남편과 헤어졌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됨 저런 남편과 헤어진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잖아... 생각들이 너무 얇아서 한심함 그리고 한강작가님이 노벨문학상 수상한거만 기뻐하면 되는걸 왜 남편이고 아버지고 얘기가 나오는지...ㅋㅋ

  • tory_3 2024.10.16 09:15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 tory_4 2024.10.16 09: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15 18:18:47)
  • tory_9 2024.10.16 09:19
    아이고 또 진영 논리 꽂혀서...
  • tory_10 2024.10.16 09:20
    2222 그냥 축하만 하고 지나가려는 톨들 굳이 댓글 쓰게 만들었던...
  • tory_13 2024.10.16 09:21

    아무말 없이 축하만 하고 있는데 냅다 호통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 tory_14 2024.10.16 09:22
    3 원트 계정주는 잘못없지 글 읽고 그 장면이, 그 말이 와닿았을 수 있잖아 아주 틀린 말도 아니고. 근데 그걸 이 시점에 노벨상씩이나 탄 작가를 기혼 아들맘이라는 말로 납작하게 만들어 자기들 하찮고 저열한 인정욕구에 이용했다는게 문제지 노벨상의 권위를 왜 지들이 휘둘러 ㅋㅋㅋㅋㅋ한강 개인이 잘난거고 페미지 기혼 아들맘이 페미라는게 아닌데... ㅋㅋㅋ
  • tory_17 2024.10.16 09:23
    444 ㄹㅇ 갑자기 온갖기혼들 미비혼 후려치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
  • tory_28 2024.10.16 09:30
    https://img.dmitory.com/img/202410/3Qh/HeH/3QhHeHi8M062804cuAS04g.jpg

    저 분은 그냥 생의 아주 작은 순간도 의미가 있다 이 뜻으로 인용했던거네
    한강작가도 그 뜻으로 쓴 거 같고
    근데 진짜 원 뜻과 너무 달라짐
  • tory_5 2024.10.16 09: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7 11:57:55)
  • tory_7 2024.10.16 09:17

    나도 저 대목보고 감동해서 좔좔 울었었는데 작가님 이혼하셨구나 근데 뭐 그럴수있지뭐 살다보면 별일 다 일어나는데 뭐, 

  • tory_11 2024.10.16 09:21
    222 이혼하면 이혼한거지 뭐 이혼이 큰일이라고
  • tory_12 2024.10.16 09:21
    근데 유독 한강 작가는 작가 본인보다 아버지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음. (어머니 얘긴 1도 안 나옴ㅋㅋ) 여자의 압도적인 성취가 그렇게 당황스러운가 ㅋㅋㅋ
  • tory_15 2024.10.16 09:22
    아무래도 아버지가 유명한 작가니까? 처음 한강작가 데뷔때만해도 한승원 딸로 불렸으니… 그렇다쳐도 부커상 이후로도 지금껏 아버지 한승원 어쩌구 남편 어쩌구 하는건 무례한거고 한강 작가 개인의 성취라고 생각 안하는거 맞음
  • tory_18 2024.10.16 09:23
    아빠가 유명한 사람이니까... 엄마 얘기보단 더 나오겠지뭐
  • tory_19 2024.10.16 09:23
    이건 아버지가 알려진 사람이고 지금도 작가님 대신해서 인터뷰하시는데 당연한거 아닐까
  • tory_12 2024.10.16 09:26
    글쎄 난 하정우가 아카데미를 탄다고 해도(탈 리 없지만) 김용건 얘기가 이렇게 나올까 의문이 들어서. 하여튼 아버지 찾다가 모자라서 남편까지 찾다가 이혼했다 하니 앗 뜨거라 하는 심정인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음
  • tory_26 2024.10.16 09:28

    한강 작가님 번호 바꾼지 얼마 안되서 기자들이 번호를 몰라서 아버지한테 연락을 많이 했다는 글을 봤어. 그래서 아버지 기사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

  • tory_16 2024.10.16 09:31
    아빠가 그 사람이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덜 주목받았거나
    묻혔을 수도 있어서?

    한강이 데뷔할 당시 문학계가
    생각보다 훨씬 남성중심적이어서
    남성권력의 뒷배는 생각보다 더 중요했음

    문학계에서 저런 아버지는
    마치 빵빵한 친정 같은 느낌임
    짜증나는 표현이지만 진실이기도 해

    한국 문학이 그만큼 원시적이었어
    요즘에나 좀 달라졌지 90년대에는 아니었음

    작가의 역량이 딸린다는 얘기가
    아니라는 건 알겠지?
    작가 역량에 상관없이 일찍 주목받으려면
    남성권력의 뒷배가 크게 작용했단 얘기
  • tory_35 2024.10.16 09:43
    @12 짝 이 댓글 달 생각으로 내렸다 ㅋㅋㅋㅋㅋㅋ
  • tory_62 2024.10.16 10:53
    @12 동의함 결국 이런 플로우는 한강 아버지 덕에 노벨상 탔다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름?
  • tory_70 2024.10.16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6 23:07:48)
  • tory_16 2024.10.16 09:22
    작가 같은 사람이 결혼을?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 그런 듯

    영화와 달리 소설은
    본인의 영혼이며 가치관이
    상당히 투명하게 드러나는 매체임
    (물론 영화도 그럴 수는 있지만
    관객을 동원 + 여러 사람이 참여
    라는 의미에서 소설과 다를 수밖에 없음)

    이런 작품을 쓰는 사람이면
    한국에서 일어나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얼마나 불합리하고 모순적인지
    누구보다 잘 알 텐데
    어쩌다가 거기로 직접 걸어들어갔나
    궁금할 수밖에

    작가가 여자라서 쓸데없는 부분이 주목받는다
    고 생각하는 것조차 납작한 분석 같음
  • tory_34 2024.10.16 09: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7 23:57:34)
  • tory_16 2024.10.16 09:45
    @34 글쎄? 일단 작가가 결혼을 했다는 게
    잘못됐다는 소리를 하는 게 아닌 건 알겠지?

    결혼할 수는 있는데 의아했고
    내 경우에는 오히려 저 수박 일화를 읽고서야
    납득이 됐던 측면이 있음

    성찰이 앞서는 사람은
    감정의 사탕발림에 잘 못 넘어가
    침 삼킬 때 유리조각이 느껴지듯이
    예민하게 거부감 들거든

    50대든 뭐든 선택은 안 할 수 있었어
    우리 당고모가 올해 60인데 결혼 안 하셨음
    계속되는 고나리와 비난은 따랐겠지만
    한강이 그런 비난 감수도 안 할 사람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잖아?

    결혼한 게 의아는 한데 이해는 됐다,
    하지만 그 이해를 위한
    중간 과정은 필요한 작품을 썼다고 본다
    이런 얘기야

    작가론이라고 국어국문학
    전공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사고를 거치게 됨

    내 경우에는 개인적 관심이 아니라
    작가론적 관점의 관심이기도 해
  • tory_35 2024.10.16 09:48
    비꼬는 거 절대 아니고, 대중들은 토리처럼 고차원적 지적 호기심에 그러는 게 아닐 듯. 그냥 가십 소비하듯 오~~ 수박맛~~ 역시 예술가. 대박. 그 수준이야
  • tory_40 2024.10.16 09:50
    @16

    되게 오만하네? 남의 삶과 선택을 왜 너 마음대로 궁예해서 땅땅 결론 내림? 

  • tory_16 2024.10.16 09:52
    @40 계속 고치던 중이었는데
    댓글 달았네?

    학문적 관심이야
    남의 삶에 관심없어

    너야말로 남의 삶과 선택을
    네 마음대로 궁예해서
    땅땅 결론내리고 있네? ㅋ
  • tory_16 2024.10.16 09:57
    @35 그럴 거 같아 이 나라 수준 봐서는ㅋ

    그래서 나도 어디에서
    이 얘기 아예 꺼내지 않아
    작가 얘기 자체를 아예 안 함

    결국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
    그게 내 문학관임

    작가의 삶이 작품과
    아예 관계가 없을 순 없겠으나
    작품 자체가 말하게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봄

    이 댓글에서
    제일 많이 말해본 거 같네
  • tory_9 2024.10.16 09:58
    @16 성찰이 앞서는 사람은
    감정의 사탕발림에 잘 못 넘어가
    침 삼킬 때 유리조각이 느껴지듯이
    예민하게 거부감 들거든
    >> 나는 성찰이 앞서서 사탕발림 안 넘어가지만 한강은 예민하지 못하고 성찰보다 감정이 우선이라 사탕발림 넘어갔다ㅋㅋㅋ 알량하게 학부지식 운운하지 말고 공부나 더 하고 학위나 따 석사박사도 이렇게 오만하게는 말 안 하겠네 너 완전 대2병인거 티나
  • tory_16 2024.10.16 10:04
    @9 결론적인 실체가
    사탕발림으로 드러났던 거고
    (남편의 행적이 결국 진실이었지)

    작가가 처음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그걸 사탕발림으로 느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아마도 인간과 인생의 좋은 점을 보게 한
    중요한 통찰이라고 생각했을 듯하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보다 생각했었음

    당장 너조차도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을
    겨우 몇 마디 읽고 궁예질 중인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 건 왜 난리야? ㅋ
    하는 짓이 똑같구만 ㅋ

    + 아참 그리고
    <성찰이 앞서는 사람은
    감정의 사탕발림에 잘 못 넘어가
    침 삼킬 때 유리조각이 느껴지듯이
    예민하게 거부감 들거든>
    이건 한강 얘기야

    그 거부감이 분명히 느껴지는 사람일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 궁금했음

    이걸 써줘야 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ㅋ
  • tory_65 2024.10.16 11:11
    오... 16톨 관점 재밌다! 나도 한강 작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된 배경과 결심한 계기가 뭐였을까 궁금했거든. 고통과 폭력에 민감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들인 것 같은데... 그래서 수박 일화를 듣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이런 내 생각의 흐름들이 뭔가 또 잘못된거였을까... 고심하고 있던 차였음
  • tory_67 2024.10.16 11:16
    16톨 관점 흥미롭게 잘 읽었어
  • tory_17 2024.10.16 09:23
    근데 너무 웃김 ㄹㅇ 봉준호 상탓을때 아내이야기 나왔냐고
    진짜 한강 작가님에게만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ㅋㅋㅋㅋㅋ
  • tory_20 2024.10.16 09:24
    2222
  • tory_41 2024.10.16 09:51
    333 봉준호 감독 결혼한지 아닌지도 모른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개깔끔하게 감독 + 연기자 + 상 만 언급되다가 ㅇㅈㄹ나니까 환멸난다 소소하게 오타쿠밈 정도나 이슈됐지
  • tory_21 2024.10.16 09:24
    노벨상 수상하자마자 남편 아들 얘기 올라오는 거 보고 정지선 쉐프 주목받으니까 남편 얘기 올리면서 기혼남미새로 몰아가려고 빌드업 하던 거 생각나더라ㅋ
  • tory_25 2024.10.16 0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6 09:28:56)
  • tory_27 2024.10.16 09:30
    나도 똑같은 생각함 일부러 여자들 등돌리게 하려고 수작부리는거 같음
  • tory_30 2024.10.16 09: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6 17:05:58)
  • tory_31 2024.10.16 09:34

    나도 이생각 함..

  • tory_32 2024.10.16 09:36
    와 정지선 셰프 나도 공감ㅋㅋㅋ 왜저러나 싶던데... 아무리 방송탄 내용이지만 이때싶 끌올하는거 너무 별로엿음
  • tory_33 2024.10.16 09:38
    기혼 여자 주목받으니까 끌어내리고 싶어하는거 느껴졌어
  • tory_16 2024.10.16 09:38
    근데 어떤 사람들은 (어쩌면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일 것도 같아

    어떻게 하면 여자를
    자기들 입맛대로 볼까
    징그럽게 궁리하는 나라 같음
  • tory_37 2024.10.16 09:43
    나도 이거 공감.....
  • tory_39 2024.10.16 09:48
    나도...성공한 여자들 검열 시작하면 그게 진짜 여권에 도움될까? 나도 그 분들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왜이렇게 계속 진영논리인지 모르겠네
  • tory_46 2024.10.16 09:58

    ㄹㅇ...기혼프레임 언제까지 갈건가..

  • tory_47 2024.10.16 09:59

    ㄴㄷ

    유튜버들이나 웹툰작가한테도 그러더라

  • tory_58 2024.10.16 1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05 09:56:46)
  • tory_11 2024.10.16 10:43
    나도 이생각함 ㅋㅋ 기혼이면 존나 까내리려고 하는게 보이드만 기혼은 주목받으면 안된다는 못되쳐먹은 생각
  • tory_61 2024.10.16 10:51
    여자가 인터뷰에서 자식 얘기하면 기혼티낸다고ㅋ
  • tory_69 2024.10.16 13:17
    한강 작가는 반대지. 페미인데 결혼하고 애도 낳았다. 기혼도 페미일수있다 이걸 주장하려고 저 수박썰이 그렇게 퍼진거지
  • tory_50 2024.10.16 13:39
    @69 잘못 알고 있는데 그 반대임. 수박썰 커뮤에 나온지 이미 꽤 됨. 처음 수박썰 커뮤에 퍼졌을 땐 남미새 기혼감성이라고 애 생각 없다더니 고작 저런 말로 임신한다고? 까는 걸로 퍼졌었음 딤토 거슬러올라가면 몇 번 나올걸. 지금 기혼들이 한강한테 묻어가려는 것도 알겠는데 애초에 한강 수박썰로 기혼감성 패는 데 이용했던 것도 모른척하거나 부정하면 안됨
  • tory_24 2024.10.16 09:27
    이런저런 일화의 한가지로 보고 한두마디 하고 끝내면 될 거 같은데... 그게 참 안 되네...
    작가님도 전 배우자가 계속 남편으로 호명되니까 예의가 아니라고 바로잡아달라 한거라는데 그냥 그런 줄 알고 얘기를 안 하면 안 되는 걸까....
  • tory_31 2024.10.16 09:34

    그러게 이렇게 계속 길어지는것도 작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아닐거 같은데..

  • tory_29 2024.10.16 09:32
    딴건모르겠고 난 저사람 이태원 사고보고 저수박썰이 떠올랐다는게 신기함. 희한한 사람인듯
  • tory_38 2024.10.16 09:45

    나도 그게 참 희안함.. 한강님 소설이야 그 구절이 인상깊을 수도 있어서 기억했을 순 있는데 그걸 그때 왜???? 

  • tory_51 2024.10.16 10:08
    나도 첨엔 그랬는데 이태원사고때 고작 놀려고 간 애들한테 호들갑이다 이러는 반응에 인간이 놀고 감각하려고 태어난거아니냐 이런 뜻으로 말 얹은 것 같아서 이해함.
  • tory_33 2024.10.16 09:37
    진영논리 우스운게 애초에 저 트윗 끌려나와 커뮤 돌던거 기혼 패려던거였잖아 노벨상 타기도 전에 이미 커뮤 두 바퀴는 돌았던 썰인데 그러니 또 같은걸로 끌려나오고 돌고돌았던거지 근데 이혼했는데 그만 끌고 나오자고 여자가 상 타면 남자 끌고 나오는거 맞는데(예시로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 후 ㅈㅇㄴ 인터뷰같은거) 수박썰은 이미 그 자체로 커뮤탔던거라 조금 다른 예인거 같아
  • tory_36 2024.10.16 09:40
    걍 사람들 자기들 진영, 가치관에 한강 이용해먹더라. 기혼 비혼 서로 한강 내 편으로 끌어들이려는거 보면 웃김ㅋㅋㅋ역시 결혼을 한번하고 어쩌구 아들이 짐짝이니 뭐니. 가만히 있는 한강 어리둥절
  • tory_9 2024.10.16 09:44
    이 글과 대댓에서 느껴지는 거 결국 내 말이 옳잖아 씨익씨익 밖에 없음 한강에 대한 배려는 한 톨도 안 느껴짐
  • tory_33 2024.10.16 09:57
    @9 내 말이 ㅋㅋㅋㅋㅋ 수박썰 처음 올라왔을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팬 사람들이 더 난리치는거 같아
  • tory_64 2024.10.16 11:11
    @9 2222 내 말이 옳잖아 씨익씨익222
  • tory_72 2024.10.16 16:36
    개공감
  • tory_42 2024.10.16 09:54
    이런게 낭만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낳는거구나 싶다
  • tory_43 2024.10.16 09:54
    진짜여자는죽어도 그자체로칭송받지못하네.주변인다끌고와서 난리치고..진짜극혐이다
  • tory_44 2024.10.16 09: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7 09:52:18)
  • tory_45 2024.10.16 09: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17 15:33:29)
  • tory_48 2024.10.16 10:02
    그냥 한강 작품 얘기나 제대로 쓴 칼럼이나 나왔음 하네.. 그냥 이사람에 대한 배경 ,신변잡기에만 주목받는 느낌. 뭐 이게 바로 한국이다 싶기도 함
  • tory_49 2024.10.16 10:02

    뉴스 어쩌고 하는 것도 8시 뉴스 보면 한강 남편보다 당장 독일에서 작별하지 않는다 전시회 관련으로 4.3을 널리 알렸다고 하는 내용 소개 되고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유의미하게 전달되었는지 보도됨. 바로 어제 보도였음. 또 한강 작가의 작품 덕분에 4.3 유네스코 등재에 힘 실린다는 뉴스도 있었고... 솔직히 커뮤에서만 한강 기혼 어쩌고 많이 불탄다 생각해서 한 사람의 삶을 내가 옳은 근거로 쓰지 않았음 좋겠어.

  • tory_50 2024.10.16 10:04
    애초에 원트윗은 아니더라도 수박얘기가 여초커뮤에 퍼졌을 때 글의 의도는 기혼아들맘 올려치기가 아니라 낳음당했다 + 기혼감성 비꼬는 거였음. 글 논조가 이런 감성으로 애 낳는거 이해감? 이런 식이었고 대부분 한강 욕하는 반응이었던 게 사실임. 맘카페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거기는 아마 정반대의 반응이었겠지. 그냥 자기 진영에 입맞춰서 해석하고 이용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tory_52 2024.10.16 10:13
    ㄹㅇ 나도 내가 본 글마다 저런말에 애를낳아야 결혼을 할수있다느니 한강도 기혼감성이었구나 하고 기혼싸잡아 까는 댓글 꼭 있었고 이제와서 기혼맘들 뽕채우려했다느니 말바꿔 입터는거 ㄹㅇ 토나옴
    뭘위한 페미니즘이야??
    그냥 저사람의 삶의흐름중에 저런 순간도 있었구나 하면되는거고
    공감안가면 입 안대면되는거지
    기혼까고싶어 눈뒤집어진애들이 또 싹 말바꾸는거 진심 한남커뮤같더라
  • tory_58 2024.10.16 1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05 09:56:46)
  • tory_53 2024.10.16 1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6 16:22:29)
  • tory_54 2024.10.16 1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17 11:52:28)
  • tory_55 2024.10.16 10:19
    노벨상 타고 수박 얘기가 제일 주목 받았는데 특히 남초는 평소 출산율 집착이랑 겹쳐보여서 반감 안생길수가 없었음... 나는 여태 말 안얹었는데 여초에서나 깠겠지 언론이나 남초는 대놓고 찬양모드였거든ㅋㅋ
    암튼 한강은 좋아함 나랑 안맞는 부분은 있지만 작품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안맞는 걸로 뭐라할 생각도 안드는 작가임. 이제부터라도 사생활 얘기 그만하고 작품에 집중해주면 좋겠어.
  • tory_56 2024.10.16 10:20
    한강이 미혼이든 기혼이든 아들맘이든 딸맘이든 이혼했든 안했든 한강은 걍 한강인데ㅋㅋ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라는 이유로 어디서는 칭찬하고 어디서는 비난하는 사회가 지겹다
  • tory_57 2024.10.16 10:27

    그러게.. 노벨 문학상 받은 책에 대해 분석해주고 그러기도 모자랄 시간에, 남편 얘기, 아버지 얘기..... 아니 그 글을 쓴 작가에게 집중은 못함??? 하... 

  • tory_59 2024.10.16 10:41
    남자가 성과를 내면 그사람에 집중해주면서
    여자가 성과를 내니까 아 아버지가 소설가야~? 그래서 잘 쓰는구만~~ 이러고 있는거임
  • tory_60 2024.10.16 10:43
    비혼이지만 이제 슬슬 생각이 드는게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기혼 배척하고 욕하는건 뭐 그럴수있음 근데 기혼 그 타이틀 하나만 가지고 그 여성이 쌓아올린 업적을 훼손시키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안가고 이제 열등감으로 보임....
    지금 미비기혼이든 가릴 처지인가 기혼이든 미혼이든 비혼이든 어차피 여자인 이상 남자한테 밀리고 조명을 잘 못받는 세상 기혼이 먼저 올라서든 일단 여자들이 많아져야 그 뒤 여자들도 올라올수있어. 진짜 그런 마음으로 다 품어야한다고
  • tory_60 2024.10.16 10:49
    한강이 한국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데 그 업적에 조명해야지 자꾸 한강은 기혼인가 탈혼인가, 뛰어난 아버지가 키운 딸, 전남편의 말 덕분에 임신을 한 참된 여성... 그런식으로 여자보다 남자한테 집중하고, 또 페미니즘적인 책을 썼다면 그것만으로도 박수칠만한거 이사람이 진정한 페미인가 아닌가를 검열하는지... 지긋지긋하다 차라리 5.18이랑 4.3에 더 조명해라 그게 차라리 작가가 더 바랄거다
  • tory_61 2024.10.16 10:56
    @60 난 소설 안 읽는데 한강 작가님 책이 있는 이유가 5.18 관련 책을 찾다가 함께 구매한거였거든 소설이 주는 몰입감은 또 다르니까
    이 기회에 5.18과 4.3 책도 같이 팔렸으면2222
  • tory_66 2024.10.16 11:16
    가족이 어쨌다 저쨌다 진짜 지긋지긋해 작가랑 작품 얘기에 집중하는 게 맞는데
  • tory_68 2024.10.16 12:30
    이 나라는 노벨상을 품기엔 아주 작고 치졸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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