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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4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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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어떤 인연이든 좋고 싫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왜 고작 수박맛 일화 하나만 보고 납짝하게 저런 남편과 헤어졌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됨 저런 남편과 헤어진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잖아... 생각들이 너무 얇아서 한심함 그리고 한강작가님이 노벨문학상 수상한거만 기뻐하면 되는걸 왜 남편이고 아버지고 얘기가 나오는지...ㅋㅋ
아무말 없이 축하만 하고 있는데 냅다 호통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나도 저 대목보고 감동해서 좔좔 울었었는데 작가님 이혼하셨구나 근데 뭐 그럴수있지뭐 살다보면 별일 다 일어나는데 뭐,
한강 작가님 번호 바꾼지 얼마 안되서 기자들이 번호를 몰라서 아버지한테 연락을 많이 했다는 글을 봤어. 그래서 아버지 기사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
되게 오만하네? 남의 삶과 선택을 왜 너 마음대로 궁예해서 땅땅 결론 내림?
나도 이생각 함..
ㄹㅇ...기혼프레임 언제까지 갈건가..
ㄴㄷ
유튜버들이나 웹툰작가한테도 그러더라
그러게 이렇게 계속 길어지는것도 작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아닐거 같은데..
나도 그게 참 희안함.. 한강님 소설이야 그 구절이 인상깊을 수도 있어서 기억했을 순 있는데 그걸 그때 왜????
뉴스 어쩌고 하는 것도 8시 뉴스 보면 한강 남편보다 당장 독일에서 작별하지 않는다 전시회 관련으로 4.3을 널리 알렸다고 하는 내용 소개 되고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유의미하게 전달되었는지 보도됨. 바로 어제 보도였음. 또 한강 작가의 작품 덕분에 4.3 유네스코 등재에 힘 실린다는 뉴스도 있었고... 솔직히 커뮤에서만 한강 기혼 어쩌고 많이 불탄다 생각해서 한 사람의 삶을 내가 옳은 근거로 쓰지 않았음 좋겠어.
그러게.. 노벨 문학상 받은 책에 대해 분석해주고 그러기도 모자랄 시간에, 남편 얘기, 아버지 얘기..... 아니 그 글을 쓴 작가에게 집중은 못함??? 하...
봉준호 기생충 생각해보면 처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