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ㄹㄹㅇ
https://img.dmitory.com/img/202007/40b/5Wq/40b5WqciNygsAcK0A8uiyu.jpg
이 개같은 주문을 해체해서 살펴보면
1. 90도씨로 예열한 데미타세
2. 과테말라 안티구아 풀시티 로스팅
3. 융드립으로 1.5온스
이렇게 3가지 기술이 필요한 컴비네이션 주문이다.
그럼 이 주문이 왜 빡센지 알아보자
ㄱ. 90도씨로 예열한 데미타세
데미타세란?
https://img.dmitory.com/img/202007/2PL/dZT/2PLdZTsy9YYAeUSE6QO0i8.jpg
요렇게 생긴 조그만 잔을 말한다
대충 카페가서 에스프레소 주세요 하면
대부분 요 잔에 담겨나온다.
근데 이 잔을 예열을 해달란다. 것도 90도씨로
잔을 예열하는 이유는
커피가 내려지는 잔의 온도와
내려진 커피의 온도가 서로 상이할 경우
커피가 바로 식으면서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근데 90도씨라는 정확한 온도로 예열하려면
컵 예열하는 기계가 따로 있던가
없으면 궁여지책으로 중탕으로 하거나 해야한다.
스팀피쳐로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어느쪽이나 귀찮은 주문인 것
ㄴ. 과테말라 안티구아 풀시티 로스팅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커피 원두의 종류인데
화산지역에서 재배되서
스모키한 향이 나는게 특징이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7/3E5/FoZ/3E5FoZYHC0oe0I24wO8EqO.jpg
우리나라에선 메이저... 한가? 싶은 수준의 원두로
가격도 꽤 비싸고 해서
일반 카페에서 잘 찾아볼 수 있는 원두가 아니다.
풀시티 로스팅
원두의 볶음정도를 얘기하는 것으로
공장마다 기준이 조금씩은 틀린 경우가 있지만 대략
https://img.dmitory.com/img/202007/25j/su4/25jsu4jAoEu04uGccEGAg8.jpg
요정도로 생각하자
사실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대개 풀시티로스팅으로 들어오므로
상식선의 주문이다
ㄷ. 융드립으로 1.5온스
개같은 주문의 화룡점정
https://img.dmitory.com/img/202007/3LD/Lb8/3LDLb86zu00sYwuweSqQAi.jpg
융드립은
저렇게 생긴 천주머니에 커피를 넣고
커피를 방울방울 떨어뜨려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다.
확실히 종이필터보다 유분을 덜 걸러내므로
커피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융필터는 재사용을 해야하므로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결정적으로 설거지도 존나 귀찮다.
1.5온즈(43ml)라는 쥐똥만한 양을 추출하기 위해서
융필터를 쓴다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커피잔 예열 -> 귀찮고 까다로움
원두 선택 -> 있으면 상관없지만 없을 확률이 높음
융드립 1.5온즈 -> 노동력의 낭비
하지만 전부 커피를 맛있게 하는 방법이기에
거부하기도 난감하다는 것이 함정이다
그래서 김장철 시어머니 같은 주문이라는 것
https://img.dmitory.com/img/202007/40b/5Wq/40b5WqciNygsAcK0A8uiyu.jpg
이 개같은 주문을 해체해서 살펴보면
1. 90도씨로 예열한 데미타세
2. 과테말라 안티구아 풀시티 로스팅
3. 융드립으로 1.5온스
이렇게 3가지 기술이 필요한 컴비네이션 주문이다.
그럼 이 주문이 왜 빡센지 알아보자
ㄱ. 90도씨로 예열한 데미타세
데미타세란?
https://img.dmitory.com/img/202007/2PL/dZT/2PLdZTsy9YYAeUSE6QO0i8.jpg
요렇게 생긴 조그만 잔을 말한다
대충 카페가서 에스프레소 주세요 하면
대부분 요 잔에 담겨나온다.
근데 이 잔을 예열을 해달란다. 것도 90도씨로
잔을 예열하는 이유는
커피가 내려지는 잔의 온도와
내려진 커피의 온도가 서로 상이할 경우
커피가 바로 식으면서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근데 90도씨라는 정확한 온도로 예열하려면
컵 예열하는 기계가 따로 있던가
없으면 궁여지책으로 중탕으로 하거나 해야한다.
스팀피쳐로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어느쪽이나 귀찮은 주문인 것
ㄴ. 과테말라 안티구아 풀시티 로스팅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커피 원두의 종류인데
화산지역에서 재배되서
스모키한 향이 나는게 특징이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7/3E5/FoZ/3E5FoZYHC0oe0I24wO8EqO.jpg
우리나라에선 메이저... 한가? 싶은 수준의 원두로
가격도 꽤 비싸고 해서
일반 카페에서 잘 찾아볼 수 있는 원두가 아니다.
풀시티 로스팅
원두의 볶음정도를 얘기하는 것으로
공장마다 기준이 조금씩은 틀린 경우가 있지만 대략
https://img.dmitory.com/img/202007/25j/su4/25jsu4jAoEu04uGccEGAg8.jpg
요정도로 생각하자
사실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대개 풀시티로스팅으로 들어오므로
상식선의 주문이다
ㄷ. 융드립으로 1.5온스
개같은 주문의 화룡점정
https://img.dmitory.com/img/202007/3LD/Lb8/3LDLb86zu00sYwuweSqQAi.jpg
융드립은
저렇게 생긴 천주머니에 커피를 넣고
커피를 방울방울 떨어뜨려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다.
확실히 종이필터보다 유분을 덜 걸러내므로
커피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융필터는 재사용을 해야하므로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결정적으로 설거지도 존나 귀찮다.
1.5온즈(43ml)라는 쥐똥만한 양을 추출하기 위해서
융필터를 쓴다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커피잔 예열 -> 귀찮고 까다로움
원두 선택 -> 있으면 상관없지만 없을 확률이 높음
융드립 1.5온즈 -> 노동력의 낭비
하지만 전부 커피를 맛있게 하는 방법이기에
거부하기도 난감하다는 것이 함정이다
그래서 김장철 시어머니 같은 주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