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하!!! 대전톨이들 괜찮니!? 비 많이 왔다고 하던데.
는 여기도 어제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비가 왔는데, 오늘은 너무 습하고 덥다;ㅅ;
말복도 지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음이야;ㅅ;
이제 자취 시작한 지 1년 5개월 정도 된 거 같아.
참 부지런히도 먹고 살았다 싶을 정도인데.
그냥 생각난 김에 정리 한 번 해 봤어.
스압.. 이려나!? 스압일 수 있으니 조심조심.
알밥에는 볶은 김치라고 하던데, 없으면 없는대로.
보기 좋으라고 가지 모양 살려서 어향가지 했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꼭 잘라서 만들도록 하쟈.
백주부 레시피의, 어묵볶음김밥.. !? 여튼, 그거.
김밥 처음 말아보는 주제에 김발도 없이 막 해써(...)
단면 보면 밥이 좀 많은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어묵에 간을 세게 해서 그런지 괜찮더라고.
그저 나톨의 자기합리화-☆ 일 수도 이써. (쉿!!! 우리끼리 비밀로 하쟈!!!)
냄비에 숙주 잔뜩 넣고, 대패목살 넣고 바글바글.
액젓으로만 간했고, 나중에 면 같은 거 넣어 먹을 생각에 물 2컵 정도 넣었지. 히히.
다음날 매우 훌-륭하게 해장 칼국수를 먹어쪄>ㅅ<
왼쪽에 보이는 토마토절임 만든다고 방울토마토 한 팩 산 거 다 쓰는 바람에(...)
이 날 얌운센에는 방울토마토 대신 파인앱-뽈!!!
무쇠팬 사고 너무 기분 좋게 소고기 구웠는데. (응, 저기 바닥이랑 구별 안 되는 게 소고기 맞아. 오해하지 마;)
무쇠팬이 열을 계속 안고 있는 바람에 좀 오버쿡 되고야 말았던, 회심의 소고기 스테이크.. ;ㅅ;
아, 맞다.
머쉬마루라는 버섯 마이쪄!!!
소금간만 해서 구워 먹어도 마이쪄!!!
멍게젓갈 비빔밥!!! >ㅅ<
참치회 덮밥!!!
인터넷에서 냉동 참치 해동법 엄청 찾아보고 했는데, 처음인데 이 정도면 평타지!!! 해써.
역시, 나톨이 세상 가장 사랑한 꽃.. 세상 제일 아름다운 꽃, 그것은 자기합리화-☆
닭고기스테이크 덮밥'ㅅ'
(야매) 데리야키 소스로 간을 짭-쪼름 하게 잡아줬는데. 저 양파가 진짜 신의 한 수'ㅅ'bbb
소스만 있으면 라면 끓이기만큼 쉬운 똠얌꿍(๑´ლ`๑)
요시나가 후미作, 어제 뭐 먹었어? 라는 만화에 나왔던 레시피대로 만들어 본 닭봉조림
양배추둥지밥과 돈지루.. 인데, 진짜 뭔가 너무 지나치게 건강한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_.
중복/말복 삼계탕
춘장 볶아 짜장소스 만들기.. 를 하면, 며칠동안은 짜장덮밥이거나 짜장면이거나.
위가 제일 최근이고, 아래는 작년 11월이었던가. 그랬던 거 같은데, 기억이가 가물가물.
주말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갑자기 하울정식 먹고 싶어!!! 하고는, 빵부터 구웠다는 게 실화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무반죽 포카치아 구워서, 베이컨/소세지랑 쳐묵_쳐묵
대패목심으로 바싹불고기 구웠는데 너무 잘 되서 진짜 행복한 저녁 한 끼였지, 뭐야>ㅅ<
감자채전을 지글지글 굽다가 토마토소스(없으면 케챱) 바르고 대-충 파프리카 몇 개에, 계란이랑 피자치즈 올려서 완-성-♬
맥주랑 먹으면 술이 술술술>ㅅ<
핫케이크 가루가 남아 돌아서 만든 도넛!!!
야심-차게 우주우주한 마블을 만들 거라고 아이싱 했는데. 역시 파란색은 식-욕-감-퇴-색상.
갑자기 잡채 먹고 싶어서 당면 불리고는 휘리릭-휠릴리.
여사님이 고기 말고 항상 어묵으로 해줘서 그런가, 어묵 들어간 잡채 쬲맛bbb
이거, 어, 그 뭐지. 우유식빵이랑 해먹어야 맛있다고 했는데, 그냥 있는 거 빨리 처리해야 해서.
토마토랑 바질이랑 해서 마요네즈에 버물버물, 버무리- 후에, 계란후라이랑 쵸ㅑ쵸ㅑ쵸ㅑ.
아침에 고기 먹으면 마이쪄'ㅅ'bbb
톨이네 냉장고에는 고기가 떨어지는 날이 없지. 고기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나는 너를 정말 좋아해!!!
오리고기 사서, 그냥 소금후추간만 쵸ㅑ쵸ㅑ쵸ㅑ.
길들이기가 ㅈ 같아도, 뒤에 후처리가 ㅈ 같아도.. 무쇠팬, 너는 사랑S2
하지만 이 날 최고 존엄은 구운 감자였음을.
요즘 간편 안주들 많이 나오는데, 오뚜기 무뼈닭발 맛있드라. ㅇㅇ
트라이~ 트라이. 한 번 잡솨 봐.
아마 마트에서 4팩 만 원, 뭐 이런 걸로 모듬쌈 사온 날일 거야.
급하게 강된장 끓이고, 창란젓에 추가 양념까지 해서 한 쌈 크게 싸먹었다.
맛있었지만, 그랬지만, 역시 쌈은 고기와 함께 할 때 제일 아름다운 것입니다. (공익광고 협의회
김치전 부치고, 쭈꾸미 살-짝 데쳐서 뇸뇸뇸.
비 오는 날은 역시 기름진 게 최고여!!!
반박은 안 받읍니다. 존중입니다, 취향해 주시져.
더블피님의 마라두부 레시피 진짜 애정해.
급하게 후두리 쵸ㅑ-!!! 해서 따끈한 두부와 알, 싸한 화자오(산초) 맛을 느낄 때, 증맬 하루 마무리로 이보다 좋을 순 없지.
맞아. 마라에 미친 여자, 나야 나.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그것은 마라!!!
마라샹궈,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 등등등.
마라 최고야!!! 마라가 마라마라 해!!! 띵호와bbb
마라소스 사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다 넣으면 되니까, 냉장고 파먹기 해야겠다.. 싶으면, 쨔쟌-!!!
식재료가 사라졌읍니다'~^
막상 올리고 보니 별 거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음오아예.
여튼 주변에서는 먹으려고 독립했냐고 하는데.
딱, 히 부정할 마음 없고요!? 히히.
점심 먹으면서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는 돼지런한 삶, 을매나 배부른지>ㅅ<
점심시간이다!!! 토리들 모두 맛나게 점심 먹어-!!!
플레이팅도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