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406/4kz/C0K/4kzC0Kj33aMQMK2YcAcco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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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50분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골목 건물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차주 A 씨는 “행인 3명 중 1명이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거기서 불이 붙었다. 차 범퍼가 녹았다. 자칫하면 건물까지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범인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406/5EI/JKS/5EIJKSk7ksAo0kmMIWAYw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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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동아닷컴에 “한 달 가까이 걸린 것 같다. 용의자는 고등학생이었고, 부모와 연락이 닿아서 문자로 사과받았다”며 “그쪽에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을 진행해 손해사정사와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차 수리는 내 돈으로 했지만 새 차는 이미 헌차 돼버렸고, 그동안 범인이 잡힐지 안 잡힐지 몰라서 렌트도 안 했다. 유독가스가 가득 찼던 실내 에바 클리닝이나 필터 교체 등도 못했다. 아내가 산부인과에 다니는데, 몸에 안 좋을까 걱정이다”라며 “근데 그런 거는 보험에서 안 된다더라. 만약 차 수리비만 주고 끝난다면 나는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621n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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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50분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골목 건물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차주 A 씨는 “행인 3명 중 1명이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거기서 불이 붙었다. 차 범퍼가 녹았다. 자칫하면 건물까지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범인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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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동아닷컴에 “한 달 가까이 걸린 것 같다. 용의자는 고등학생이었고, 부모와 연락이 닿아서 문자로 사과받았다”며 “그쪽에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을 진행해 손해사정사와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차 수리는 내 돈으로 했지만 새 차는 이미 헌차 돼버렸고, 그동안 범인이 잡힐지 안 잡힐지 몰라서 렌트도 안 했다. 유독가스가 가득 찼던 실내 에바 클리닝이나 필터 교체 등도 못했다. 아내가 산부인과에 다니는데, 몸에 안 좋을까 걱정이다”라며 “근데 그런 거는 보험에서 안 된다더라. 만약 차 수리비만 주고 끝난다면 나는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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