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 전에 딱 한 번 점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 쌍수를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점보던 분이 나한테 얼굴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만약 건드리면 운이 안좋게 바뀔거라고 그랬었어
내가 말을 이렇게 하는거지 상당히 단호하게 워딩을 세게 말했었음
그래도 몇 년 뒤에 그냥 했는데 진짜로 수술하고 한 5년동안 안좋은 일 터지고 건강도 많이 상하긴 했었어
지금 눈에 문제생겨서 아예 풀어버릴까 싶기도 한데 어쨌든 이것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부담되기도 하고(지금 건강이 썩 좋지는 않아서)
이거 풀고 내 얼굴로 돌아가면 좀 인생이 나아지려나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 수술한다면 지금 해야하는 상황이긴 한데 톨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