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지역 자체 시사 했어서 보고 왔어 (우리 지역에서 70프로 촬영 했다고 나오더라고 )
하이재킹 은근 음향 좋은관에서 봐야 겠더라 이 관이 원래 이렇게 소리가 좋았나 싶을 정도로 시작전부터 소리가 컸는데
영화가 시작하고 나니까 와 비행소리 제대로 더라...
초반은 약간 1969년 관련일 말고는 너무 힐링치유물처럼 영화가 잔잔한 느낌이었음 그냥 느낌이 그렇단거 O 사건 별거 아니란거 X
그냥 긴장감 이런게 없어 보였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진구 본격적으로 나오곤 괜찮더라
관람전에 신파 어쩌고 봤는데 이 정도 신파면 괜찮은거 같기도함...........정말 울어라 울어라 하는 영화는 아니었음 내 기준에선
관람시간이 길었으면 좀 지루 했을거 같기도 한데 짧아서 괜찮고 최소한 비상선언 보단 볼만 했음 ㅇㅇ
마지막에 실제사건 정리 해주는것도 좋았고 비상선언생각하거나 못만든 영화 아냐 하고 고민하는 톨 있다면 그냥 가도 된다고 후기 써주고 싶었음
엄마랑 보러갔는데 저 시기떄 엄마도 나름 초딩? 중딩? 이런때라 실제사건 잘 모르시던데 이 기회에 알게 된 거 같아 그 의미로도 좋더라 물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