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사회 실험 소설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어슐러 르귄 빼앗긴 자들 읽으며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던 그 때 그 느낌ㅋㅋㅋ
종교적 광신이 긍정적 사회 변혁을 일으켰는데 현실에선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소설서 이렇게 차곡차곡 맞아 떨어지는 거 보니 넘 재밌다
마지막 바이킹보다 살짝 뒷시대 얘긴데 지리적 배경과 역사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읽어보면 재밌음. 마지막 바이킹이 좀 더 "현실적"이지만 인간의 선의가 긍정적 연쇄로 되돌아온다는 부분, 인간의 선의 자체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있단 부분은 공통점.
곧 유료화되는 거 같은데 문피아에선 유료 결제 안 해서ㅜㅜ 공모전 결과 나오고 시리즈에 들어오려면 또 얼마나 걸릴라나 기다릴 거 생각하니 좀 괴롭... 공모전 작품 중에 종말뱀 젤 좋아했는데 뒤늦게 시작한 1588도 재밌네. 둘 다 높은 순위로 수상했음 좋겠다.
옛날에 어슐러 르귄 빼앗긴 자들 읽으며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던 그 때 그 느낌ㅋㅋㅋ
종교적 광신이 긍정적 사회 변혁을 일으켰는데 현실에선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소설서 이렇게 차곡차곡 맞아 떨어지는 거 보니 넘 재밌다
마지막 바이킹보다 살짝 뒷시대 얘긴데 지리적 배경과 역사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읽어보면 재밌음. 마지막 바이킹이 좀 더 "현실적"이지만 인간의 선의가 긍정적 연쇄로 되돌아온다는 부분, 인간의 선의 자체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있단 부분은 공통점.
곧 유료화되는 거 같은데 문피아에선 유료 결제 안 해서ㅜㅜ 공모전 결과 나오고 시리즈에 들어오려면 또 얼마나 걸릴라나 기다릴 거 생각하니 좀 괴롭... 공모전 작품 중에 종말뱀 젤 좋아했는데 뒤늦게 시작한 1588도 재밌네. 둘 다 높은 순위로 수상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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