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솔선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난 솔이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특히 13화였나? 범인 잡으려고 혼자 인혁이 고향에 남았던거 밤에 범인 잡으려고 혼자 밤길 걸어가던 장면 잊지못해

나라면 내 남편을 위해 솔이처럼 용기낼수 있을까 생각하면 대답은 노ㅜㅜ

선재는 자기만 희생하면 솔이 지킬수 있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맘이라도 편했지 솔이는 자기땜에 선재가 죽는다는걸 아는 상황에서 그거 막고 자기가 죽을 생각까지 했으니 ㅠㅠ
지금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겠지 둘은 정말 걱정이 안된다

진짜 둘이 너무 사랑하는 서사가 갓벽해서 어디한군데 흠잡을때가 없음 물론 중간중간 너무 슬펐지만 ㅠㅠ 진짜 시즌2해주라 동상이몽프로그램처럼 나와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단댠히 잠그고 다니는거
혹시라도ㅈ뭐 흘려서 선재가 자기 위험할때 찾아올까봐
그거 자기 목숨 거는거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