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지막 회까지도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조폭 미화하는 감도 없잖아 있고 이경영은 싫고
웹드 때깔이고 아주 잘 만든 건 아닌데, 각색 잘했고 이야기도 8화 안에 깔끔하게 잘 끝냈어
지금 새로운 걸 시작하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어서 막막한데 온갖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는 득팔이헌 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다
OST <GO> 들으면서 용기도 많이 났고 특히 "수많은 물음표 끝에 오직 하나 I'm ready to go 기다려 온 타이밍" 이 가사에서
물음표밖에 없는 지금의 이 상황 끝에 답이 있을 거라고 위로를 받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어
마루가 이렇게 크다니 윤찬영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