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의 여성 서사는 여성이 연대하고
서로를 구원하거나 성장하는 것이고 가부장적 질서에 반대하는것도 포함 돼!
분류가 GL이라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
특히 앤드류의 깊은 사랑이 중심인데
남성주의 가부장적 요소가 짙은 시대극에서
이런식으로 그 요소를 엿먹이는건 처음 봐.
보통 살아 남기 위해서
적을 없애기 위해서 행동하는데
앤드류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죽음을 원함.
난 앤드류가 헤르타를 사랑하는 것 보다
아버지의 억압으로 부터 탈피하고자 하는 욕망을
더 관심깊게 봤어.
너무나 연약했던 여성이 남들이라면
다 두려워할 죽음 앞에서 오히려 강해지는 것..
신기하더라..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헤르타 가족 인질로 삼는
그레이스 공작이랑 비교됨.
자신을 내던지면서까지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자유로움을 갈망하는걸
보면서 안타깝긴한데
난 앤드류가 죽는다해도 이게
나쁘단 생각을 못하겠더라.
앤드류의 말 그대로 죽음이 곧 자유니까.
하지만 역시나 헤르타가 앤드류를 구해주는걸 보아
해피엔딩이나 열린 결말 될 것 같아ㅋㅋ
로렌 캐릭도 진짜 입체적이고
하녀장님 진짜 너무 멋져 ㅋㅋ하녀장님 공도 큼.
난 GL러는 아니라서 굳이 찾아보는
스타일 아닌데도 그심청을 진짜 재밌게 봤거든?
그레이스 길들이기도 너무 재밌어.
두 작품 다 쫄깃하고 긴장감
느껴셔서 너무 재밌었어.
더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
서로를 구원하거나 성장하는 것이고 가부장적 질서에 반대하는것도 포함 돼!
분류가 GL이라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
특히 앤드류의 깊은 사랑이 중심인데
남성주의 가부장적 요소가 짙은 시대극에서
이런식으로 그 요소를 엿먹이는건 처음 봐.
보통 살아 남기 위해서
적을 없애기 위해서 행동하는데
앤드류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죽음을 원함.
난 앤드류가 헤르타를 사랑하는 것 보다
아버지의 억압으로 부터 탈피하고자 하는 욕망을
더 관심깊게 봤어.
너무나 연약했던 여성이 남들이라면
다 두려워할 죽음 앞에서 오히려 강해지는 것..
신기하더라..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헤르타 가족 인질로 삼는
그레이스 공작이랑 비교됨.
자신을 내던지면서까지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자유로움을 갈망하는걸
보면서 안타깝긴한데
난 앤드류가 죽는다해도 이게
나쁘단 생각을 못하겠더라.
앤드류의 말 그대로 죽음이 곧 자유니까.
하지만 역시나 헤르타가 앤드류를 구해주는걸 보아
해피엔딩이나 열린 결말 될 것 같아ㅋㅋ
로렌 캐릭도 진짜 입체적이고
하녀장님 진짜 너무 멋져 ㅋㅋ하녀장님 공도 큼.
난 GL러는 아니라서 굳이 찾아보는
스타일 아닌데도 그심청을 진짜 재밌게 봤거든?
그레이스 길들이기도 너무 재밌어.
두 작품 다 쫄깃하고 긴장감
느껴셔서 너무 재밌었어.
더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